아구에로, 바르사에 충격..."훈련 30분 전에 가도 불 꺼져 있더라"
Sadthing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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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15:36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에 충격을 받았다.
아구에로는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아구에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고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그러나 메시는 구단과 재계약이 불발됐고,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떠났다. 이에 아구에로는 함께 뛰는 꿈을 접은 채 현재 재활에 임하고 있다.
올 시즌 아직 출전하지 못한 아구에로다. 등번호 19번을 배정받은 아구에로는 오른쪽 종아리 힘줄 부상을 당함에 따라 10주 결장이 예상된다. 10~11월쯤 되어야 아구에로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구에로는 스트리머인 이바이 라노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맨시티와 바르셀로나의 팀 철학을 비교에 나섰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에서 선수들은 훈련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하곤 했다. 이에 난 바르셀로나에 와서 30분 일찍 도착해 체육관에서 뭘 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그러나 거기엔 아무도 없었고, 불 또한 꺼져있었다"라고 밝혔다.
욕설이 섞여 있었기에 아구에로는 바르셀로나의 선수단의 태도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풀이된다. 의무는 아니지만 30분, 1시간 더 일찍 가서 개인 훈련을 하는 것은 선수의 의지를 대변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아구에로는 바르셀로나의 첫인상에 상당히 실망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아구에로는 부상에서 빨리 회복하기 위해 체육관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맨시티에서 막판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아구에로이기에 신중하게 복귀 날짜를 정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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