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단장의 결단...'아픈 손가락' FA 정지석 무조건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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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단장의 결단...'아픈 손가락' FA 정지석 무조건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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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12일 남자부 7개 구단의 FA 명단을 공시한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모두 26명이다. 이날부터 7개 구단은 2주간 치열한 영입전을 벌인다.

올해 남자부 통합 우승을 일궈냈던 대한항공에서는 레프트 정지석과 곽승석, 센터 진성태와 김규민 등 4명이 FA로 시장에 나온다.

대한항공은 정지석과 곽승석을 무조건 잡는다는 입장이다. 권혁삼 대한항공 단장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지석과 곽승석을 다른 팀에 뺏기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물의를 빚은 정지석에 대해서는 단호할 정도이다. 정지석이 올 시즌 FA 최대어이기도 하지만 ‘선수 관리’를 못한 대한항공의 책임도 있기 때문에 끝까지 정지석을 책임지겠다는 입장이다.

물론 선수의 실력이 뛰어나기에 결정했다고 할 수 있지만 대한항공은 지난 해 지은 정지석의 ‘죄’를 함께 풀어가면서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권혁삼 단장의 설명이다.

한편 FA로 풀리는 다른 팀 소속 선수들을 보면 KB손해보험에선 레프트들인 김정호와 한성정, 황두연을 비롯해 리베로 정민수 등 4명이 FA 자격을 얻었다.

한국전력에서는 센터 신영석과 레프트 서재덕, 세터 황동일 베테랑들이 다시 FA 시장에 나왔다.

현대캐피탈은 레프트 전광인, 센터 최민호, 리베로 여오현, 김형진이 FA가 됐다. 현역 최고령 여오현은 다섯 번째 FA이다. 역대 최다이다.

이외에도 우리카드와 OK금융그룹에서 각각 5명, 삼성화재가 1명이 FA 자격을 얻었다.

이에 앞서 여자부에서는 총 13명이 새롭게 FA자격을 취득했다. 하지만 12명은 원 소속팀에 잔류했고 한국도로공사 이고은만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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