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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격수 너무 잘하더라" 손흥민 인정한 웨스트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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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격수 너무 잘하더라" 손흥민 인정한 웨스트햄 감독

기사입력 2022.03.21. 오전 10:57 최종수정 2022.03.21. 오전 11:15 기사원문
▲ 손흥민과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30)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토트넘 홋스퍼 원정에서 무릎을 꿇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공격수 수준에 차이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토트넘과 원정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모예스 감독은 "토트넘 공격수들 수준이 너무 좋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웨스트햄은 전반 24분과 후반 43분 손흥민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1-3으로 졌다.

해리 케인은 손흥민이 넣은 두 골을 모두 도왔을뿐만 아니라 전반 9분 선제골이었던 커트 주마의 자책골까지 유도했다.

이날 토트넘을 막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느냐라는 물음에 모예스 감독은 "해리 케인은 세계적 수준 선수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어렵다"며 "우리가 경기를 잘 시작했다고 생각했지만 운이 조금 안 좋았다. 손흥민이 (첫 번째 골을) 놓쳤지만 커트 주마의 무릎에 맞았고, 다른 하나는 골키퍼를 넘겼다"고 돌아봤다.

기회를 놓친 손흥민과 달리 웨스트햄 공격수 안토니오는 두 차례 득점 기회를 모두 날려 대비됐다.

모예스 감독은 "안토니오에겐 두 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다. 누군가 그러더라. 토트넘은 유효슈팅 4개, 우린 1개를 올렸는데 토트넘은 3골을 넣었고 우린 1골을 넣었다고. 토트넘은 공을 빼앗을 때까지 기다리다가 케인과 손흥민에게 엄청 빠르게 공을 넘긴다. 매우 뛰어나다. 만약 좋은 공격수가 있다면 케인과 손흥민이 달려들 수 있는 시간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토트넘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우린 공을 잘 지켰지만 파이널서드에서 공을 어디로 보낼지 몰랐다. 좋은 크로스도, 패스도 없었다. 그것이 최전방에서 매우 뛰어났던 토트넘과 큰 차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진에 차이를 느꼈냐는 물음엔 "아니다. 토트넘 공격 두 선수(케인·손흥민)만이 아니라 토트넘은 팀적으로도 좋은 선수들을 갖고 있다. 오늘 차이를 묻는다면 우린 뛰어난 미드필더 둘을 갖고 있었고 토트넘도 마찬가지였다. 또 우리 윙백과 그들의 윙백을 맞서게 했다. 경기장 전체에선 큰 차이가 없었다. 굳이 말하자면 수비에서 차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토트넘 공격수들이 너무 좋았다"고 인정했다.

시즌 중반까지 4위를 유지하면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꿈꿨던 웨스트햄은 최근 부진과 이날 패배로 7위(승점 48점)까지 내려앉았다.

모예스 감독은 "이제 리그 8경기와 유로파리그 8강 2경기가 남아 있다. 기념비적이다. 선수들은 환상적이었다. 일요일엔 애스턴빌라, 주중엔 세비야를 이겼고 120분을 뛰었다. 그리고 더비에서 토트넘과 경기를 펼쳤다"며 "선수들은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감쌌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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