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전 시메오네식 제로톱 화제..."중원에 5명, 수비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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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12:37
[OSEN=이인환 기자] 이게 시메오네 스타일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서 잘 버텼으나 케빈 데 브라위너의 결승골에 무너지며 0-1로 패했다.
맨시티는 14일 마드리드에서 이어지는 2차전서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오른다. 반면 아틀레티코는 홈에서 경기를 뒤집어야 하는 경기를 안게 됐다.
지루한 경기였다. 아틀레티코는 맨시티 원정에서 공격 대신 극단적인 수비를 택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특유의 두 줄 수비가 극단화됐다.
실제로 SNS에서는 이날 아틀레티코가 선보인 제로톱 전술이 화제가 됐다. 포메이션으로 치면 0-5-5로 보일 정도로 극단적인 수비 지향 전술이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은 전반 효과를 보였다. 맨시티도 상대 수비에 고전했다"라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전술로 3장의 교체 카드로 반전을 만들 때까지는 맨시티 페이스였다"고 설명했다.
/mcadoo@osen.co.kr
[사진] 스포츠 바이블 캡쳐.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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