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가 빠졌다’… 카마빙가 품은 레알의 예상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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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1 19:02
[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가 ‘초특급 유망주’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품으면서 전력을 강화했다.
레알은 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스타드 렌과 카마빙가 영입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라고 발표했다.
2002년생 카마빙가는 만으로 18살이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중원에서 노련한 플레이가 일품이다. 왕성한 활동량과 패스 능력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공격 지역에서 전진 패스의 비율이 높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레알 중원을 이끌 재목으로 여겨진다. 현재 레알은 중원의 한 축을 담당해왔던 루카 모드리치가 어느덧 30대 중반이 훌쩍 넘었다. 카마빙가가 모드리치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카마빙가가 포함된 레알의 올 시즌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모드리치가 빠졌다.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에는 에당 아자르, 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위치했다. 중원에는 카마빙가, 카세미루, 토니 크로스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은 페를랑 멘디,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다니 카르바할이 구축하고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킬 전망이다.
팬들은 모드리치 대신 카마빙가가 들어간 것을 지적했다. 아직 카마빙가가 들어가기에는 이르다는 의견이다. 당장은 카마빙가가 주전 자리를 꿰차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모드리치,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마빙가의 합류로 수월한 세대교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체적으로 스쿼드가 탄탄해 보이는 레알이지만, 전방과 후방에 고민이 있다. 전방에서는 벤제마를 제한 나머지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줘야 한다.
수비 라인은 레알의 가장 큰 우려 중 하나다. 세르히오 라모스(파리 생제르맹), 라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공백을 잘 메워야 한다. 알라바, 밀리탕, 나초 페르난데스 등을 제외하면 마땅한 센터백 자원이 없다는 게 고민이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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