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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게만 느껴졌던 은퇴, 이제는 여러 생각이 들죠" 불혹을 바라보는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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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라는 게 막연한 미래 같았지만, 이제 정말 코앞까지 왔네요. 그래도 일단은 다가오는 시즌 준비가 최우선입니다." 언젠가는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 오겠지만, 지금이 그 순간은 아니다. 한국 나이 39세 한송이는 오늘도 프로 19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미들블로커 한송이도 어느덧 불혹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무색하게 실력은 여전하다. 2021-2022시즌에도 29경기(90세트)에 출전해 135점, 속공 성공률 42.11%, 세트당 블로킹 0.522개를 기록했다. 속공 8위, 블로킹 9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 출범 시즌부터 지금까지 한 시즌도 거르지 않고 쉼 없이 다가온 한송이도 이제는 미래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여전히 젊은 선수들에 뒤지지 않는 뛰어나고 빼어난 기량을 갖고 있지만, 그래도 선수 인생 이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한송이 역시 배구 코트를 누빈 날보다 뛸 날이 더 적다는 걸 알고 있다.

11일 대전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연습체육관에서 기자와 이야기를 나눈 한송이는 "몇 년 전부터 조금씩 생각은 했다. 은퇴라는 게 막연한 미래 같았지만, 이제 정말 코앞까지 왔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시기다. 주변에서는 더 하라고 하지만, 여러 생각이 드는 건 사실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그래도 지금 당장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수는 없다. 지난 시즌 자신의 이름값에 비해 다소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고 자책한 한송이다. 기복 있는 모습을 털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팬들에게 다시 한번 뽐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

"여러 가지를 생각하기보다는 지금은 다가오는 시즌 준비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몸을 더 만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지난 시즌은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많이 아쉬웠던 시즌이었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때,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하고 싶다. 그리고 잘 하고 싶다." 한송이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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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2.05.12 01:25  
나이는 많지만 기량은 아직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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