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입단 초읽기' 이강인, 발렌시아 동료들과 마지막 사진 찍다
그래그래
0
459
0
0
2021.08.29 17:14
[OSEN=서정환 기자] 이강인(20, 발렌시아)의 마요르카 입단이 임박했다.
스페인 매체 ‘엘 데스마르케’는 29일 “이강인이 무상으로 마요르카 입단에 임박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마지막 시즌 계약을 파기하고 무상으로 그를 놔주기로 결정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입단에 한발자국만 남겨놨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는 28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에스타디오 데 메스탈라에서 개최된 ‘2021-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알라베스를 3-0으로 이겼다. 2승1무의 발렌시아는 라리가 선두를 달렸다.
이강인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강인 대신 비유럽쿼터를 차지한 브라질 공격수 마르쿠스 안드레는 후반 23분 교체로 투입돼 활약했다. 후반 40분에는 미국선수 유누스 무사가 뛰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쓰지 않겠다는 노골적인 메세지를 보낸 셈이다.
이날 경기 후 이강인은 라커룸을 찾아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미 이때부터 이강인은 마요르카 이적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