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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보도! 브렌트포드, 벨링엄 충격 영입 나선다…'못 먹는 감 찔러보나?→사실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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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가 벨링엄 영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는 '깜짝 뉴스'가 나왔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31일(현지시간) "브렌트포드가 벨링엄을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다"며 "버밍엄 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미드필더 및 윗선 포지션을 주로 소화한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벨링엄은 잠재력을 지닌 선수를 영입해 육성하는 브렌트포드의 정책에도 부합하는 선수"라며 "사만 고도스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고 조시 다실바가 전방십자인대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미드필더 보강은 선택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31일(현지시간) "브렌트포드가 벨링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뜬금없는 '충격 이적설'에 축구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양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31일(현지시간) "브렌트포드가 벨링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뜬금없는 '충격 이적설'에 축구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양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름만 들으면 깜짝 놀랄 소식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은 현시점 발롱도르 수상까지 가장 유력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브렌트포드가 재정적으로 풍족한 프리미어리그 소속 구단임은 사실이지만 비현실적인 이야기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브렌트포드가 노리는 벨링엄은 주드 벨링엄의 동생 조브 벨링엄(18·선덜랜드)인 것으로 밝혀졌다. 동생 벨링엄은 형처럼 버밍엄에서 프로 데뷔해 지난해 여름 선덜랜드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어린 나이임에도 올 시즌 47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자원'으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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