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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녀석, 사과는 했나?"...ATM 팬들, 그리즈만 복귀에 '싸늘'



앙투안 그리즈만(30)이 2년 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밝은 표정과 함께 인사를 나눈 그리즈만과 달리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아틀레티코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즈만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아틀레티코는 "구단과 바르셀로나는 한 시즌 동안 그리즈만 임대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1,000만 유로(약 138억 원)의 임대료로 성사된 이번 거래에는 4,000만 유로(약 552억 원) 상당의 의무 이적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즈만은 지난 2019년 1억 2,000만 유로(약 1643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과 함께 캄프 누에 입성했다. 아틀레티코 시절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한 그리즈만은 숱한 이적설 끝에 바르셀로나에 둥지를 틀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그리즈만 영입은 끝내 실패로 끝났다. 그리즈만은 입단 초기 부진한 모습을 딛고 지난 시즌 리그에서 21개의 공격포인트(13골 8도움)를 터뜨리며 준수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인종차별 구설수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비판을 받았다.

설상가상 바르셀로나가 막대한 재정난에 시달리며 그리즈만은 방출 대상으로 거론됐다. 아틀레티코를 비롯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과도 이적설이 피어올랐고, 결국 그리즈만은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아틀레티코 복귀를 확정 지었다.

아틀레티코는 공식 채널을 통해 프랑스 국가대표팀 소집 이후 아틀레티코에 돌아온 그리즈만의 근황을 전했다. 그리즈만은 '스승' 디에고 시메오네와 포옹하며 인사했고, 동료 선수들에 둘러싸여 공식으로 인사를 건넸다. 전성기를 보낸 고향으로 돌아온 '탕아'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과거 바르셀로나 이적 당시 구단에 보였던 불손한 태도가 아직까지 앙금으로 남아있는 모양이다. 팬들은 SNS를 통해 "그리즈만을 복귀시킨 시메오네 감독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어", "광대 녀석, 사과는 했나?", "용서를 구하고 팬들을 맞이해"라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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