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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하는 김낙현 "빨리 힘들게 훈련하고 싶어"

김낙현이 마침내 돌아온다.

한국가스공사의 김낙현은 지난 17일 2주 간의 자가격리를 끝냈다. 김낙현은 다음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인천에서 비시즌 훈련에 한창이다.

아시아컵 예선과 올림픽 최종 예선을 치르기 위해 한동안 대표팀 생활을 했던 김낙현이다. 김낙현이 돌아오면서 한국가스공사는 마침내 선수단 전원이 함께 팀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김낙현은 루키더바스켓과의 전화통화에서 "훈련의 힘든 기분을 느끼고 싶다. 많이 뛰어다니고 싶은 기분"이라며 웃어보였다.

그는 "격리 기간 동안 방에서 운동을 하면서 보냈다. 자가격리를 처음 해봤는데 처음 일주일 동안은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웃음) 다른 사람들은 넷플릭스를 보면서 지낸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넷플릭스 드라마나 영화가 크게 흥미가 안 느껴지더라. 컴퓨터 게임도 한 두시간 하는 게 한계다. 그래서 가만히 누워 있다가 운동하다가 먹고 자고 그런 생활을 계속 반복했다. 집이 넓지 않아서 운동도 복근 운동, 스쿼트, 코어 운동 같은 기본적인 것만 했다. 뛰는 운동은 당연히 못했다. 이제는 그냥 밖에 좀 걸어다니고 싶다. 사실 여름 팀 훈련이 많이 힘들지 않나. 쉬고 싶을 때도 있을 정도다. 그런데 저는 지금 (비시즌 훈련의) 그 힘든 기분을 느끼고 싶다. 많이 뛰어다니고 싶은 기분"이라며 격리 생활을 설명했다.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었던 김낙현은 격리 기간 동안 회복과 재활에 집중했다.

김낙현은 "격리하는 동안 꾸준히 재활 운동을 했다.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팀에 복귀한 뒤에는 치료도 함께 받으면서 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적생 두경민과도 마침내 함께 훈련한다.

김낙현은 "처음에 경민이 형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사실 굉장히 놀랐다. 경민이 형은 MVP까지 수상한 대형 선수가 아닌가. 같이 뛴다고 하니까 설레기도 하면서 둘이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한편으로는 들고 그랬다. 이제 같이 운동을 할 수 있으니 계속 호흡을 맞춰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 시즌엔 더 빠른 선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도 드러냈다.

김낙현은 "오는 시즌에는 더 빠른 선수가 되고 싶다. 체지방을 더 감량해서 빠른 농구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 그동안 제가 속공에서 미흡한 면이 사실 많았다. 경민이 형과 뛸 때 부족하지 않게 제가 가진 스피드를 경민이 형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싶다. 경민이 형과 제가 가진 각자의 장점이 있지 않은가. 그걸 잘 살리면서 뛰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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