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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최종예선 무득점에 뿔난 日, "사우디전 선발 제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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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현 일본 대표팀 에이스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가 최종예선 체제 이후 심각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제 교체론이 고개를 들 정도다.

미나미노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B조 7경기 동안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2도움만 할 정도로 체면만 차린 상황이다.

미나미노의 부진은 일본 대표팀의 현재 성적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일본은 5승 2패 승점 15점으로 월드컵 본선 직행 마지노선인 조 2위에 있지만, 아직도 불안하다. 3위 호주(승점 14)가 승점 1점 차로 쫓아오고 있다. 한 경기라도 미끄러지면, 2위 자리 뺏기는 건 시간 문제다.

이토 준야(헹크)가 최근 3연속 골을 넣으며 최근 4연승을 이끌어 다행이다. 미나미노가 터져주지 않는다면, 사우디 아라비아-호주로 이어지는 2연전 승리와 본선행은 장담할 수 없다.

기나긴 에이스 부진에 일본 매체들도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일본 매체 ‘데일리 신초’는 30일 보도에서 “미나미노가 시차와 오랜 이동기간을 감안하더라도 실력이 한참 아래인 중국전 침묵은 아쉬웠다. 미나미노를 포함한 공격진들이 공격루트는 예측하기 쉽다. 미나미노 대신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나미노의 대표팀에서 부진은 소속팀 리버풀에서도 한 몫 한다. 미나미노는 리버풀 마누라 라인(살라, 마네, 피르미누)은 물론 디에구 조타와 경쟁에서도 밀린다. 살라와 마네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로 인해 기회가 생겼으나 이마저 살리지 못하고 있다. 당연히 대표팀에서도 좋은 흐름을 잇지 못한다.

대한민국은 일본과 달리 해외파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은 부상으로 이번 원정 2연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이전까지 시차와 먼 거리 핸디캡을 극복하고 꾸준한 득점과 도움으로 한국의 본선행 코앞까지 이끌었다. 일본 입장에서 손흥민과 황희찬,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같이 소속팀에 맹활약하는 유럽파 에이스를 보유한 한국이 부러울 만 하다.

일본은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14분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사우디와 홈 8차전을 치른다. 이번 사우디전은 일본의 본선행 최대 고비다. 미나미노는 이날 경기에서 과연 침묵을 깰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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