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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주먹감자' 날렸던 감독의 '자뻑'.."나는 세계 10대 사령탑"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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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지난 2013년 한국전에서 승리한 후 주먹감자’를 날렸던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집트 감독이 이번에는 자신이 현재 세계 10대 감독 중 한명이라고 자화자찬했다.

포르투갈의 인터넷 매체 포르투골(PortuGOAL)은 지난 27일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의 또 다른 월드컵 목표’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케이로스 감독(69)이 이끄는 이집트는 지난 26일 이집트 카이로의 카이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카타르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최종예선 1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4분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집트는 오는 30일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이며 통산 네 번째 본선 출전권이다.


아직 2차전을 앞두고 있지만 케이로스는 마치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것처럼 큰소리를 치고 있는 것이다.

케이로스 감독은 “나는 44년의 코치와 감독으로 2000경기 이상을 치렀다”며 “특히 나는 4개국을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킨 유일한 감독이자 세계 최고의 감독 10인 중 한 명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케이로스 감독은 자신의 맡은 팀을 4번 월드컵에 진출시킨 적이 없다. 2002년 남아공, 2010년 포르투갈, 2014년과 2018년 이란을 각각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을 뿐이다. 세네갈과의 2차전에서 승리하면 5번째 월드컵 진출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때 팀을 본선에 진출시켰지만 정작 본선전 경질되는 바람에 출전은 하지 못했다.

2차전에 대비해서 케이로스 감독은“1차전에서 우리 팀의 경기력에 대해서 속상하거나 슬퍼할 이유가 없다. 우리가 아프리카 챔피언을 이겼다. 2차전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가지고 승리를 지켜내겠다”라며 본선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케이로스 감독은 한국 킬러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지금까지 총 6번 경기를 가졌지만 4승1무1패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2013년 6월 18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서 이란 감독을 맡아 한국에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때 경기가 끝난 후 한국 팀 최강희 감독을 향해 주먹 감자를 날려 한국 팬들의 ’공공의 적’이 됐다.

1패는 현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당했다. 지난 2019년 3월 26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1대2로 패했었다. 당시 콜롬비아 감독이 바로 케이로스였다.

[케이로스가 2013년 이란 감독시절 최강희 감독에게 주먹 감자를 날리고 있다. 사진=AFPBBNews,sbs캡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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