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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자 제외, 지명이 기대되는 신선한 뉴페이스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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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을 꿈꾸는 경력자를 제외한, 남자부 뉴페이스 지원자 가운데 눈에 띄는 선수는 누가 있을까.

한 시즌 운영에 있어 절반을 차지한다는 외인 농사. 각 팀들의 선택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에 여자부, 29일에는 남자부 외인 트라이아웃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에도 최근 2년과 마찬가지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여자부는 눈에 띄는 외인이 적다는 평이 주를 이루지만, 남자부는 그래도 낫다. 재취업을 꿈꾸는 경력자들의 이름도 보이고 국제 대회나 자신들이 속한 리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선수들도 V-리그 입성을 꿈꾼다. 경력자들의 지명도 기대가 되지만, 분명 뉴페이스들의 활약도 V-리그에서 얼마나 통할지에 대해서도 구단들은 궁금해한다.

토마스 에드가(등록명 에드가), 리버맨 아가메즈(등록명 아가메즈),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 등 V-리그 경력자를 제외, 눈에 띄는 선수는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다. 1996년생인 이크바이리는 리비아 출신으로 아포지 스파이커를 소화하는 선수다. 2019-2020시즌에는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와 함께 세르비아리그 OK니스에서 활약했다. 당시 두 선수가 OK니스의 아포짓을 책임졌다.

2020-2021시즌부터는 슬로베니아리그 멘쿠르 마리보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슬로베니아리그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두 시즌 동안 공격 성공률 평균 50%대를 유지했고, 세트당 서브도 평균 0.4개대를 유지했다. 2m 신장을 가진 이크바이리는 호쾌한 스윙이 매력적이다. 다만 2021년 초에 동료와 부딪히며 왼팔 골절 부상을 입어 그 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물론 현재로서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이 부분을 주의 있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2000년생인 쿠바 출신의 루이스 엘리안도 구단들의 레이더망에 들어와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19-2020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은 이탈리아리그 모데나에서 뛰었고, 2021-2022시즌에는 브라질리그 푼빅나탈이라는 팀에서 활약했다.

205cm의 신장을 가진 엘리안은 주포지션이 윙스파이커다. 장신 선수답지 않게 디그 실력이 나쁘지 않다. 유연하고, 또 빠르다. 대각 공격도 파워 있게 해결하며, 스파이크 높이가 385cm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빠른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라고 말할 정도다. 다만 리시브는 불안하다는 평이 많고, 신장에 비해 서브가 강하지 않다는 게 약점으로 뽑힌다.

 

사진_케빈 사삭


폴란드 출신의 케빈 사삭도 지명이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아포짓 스파이커를 소화하며, 현역 선수 생활 내내 자국 폴란드리그에서만 뛰어왔다. 폴란드 스포츠 매체들은 케빈 사삭이 세계 배구에 관심이 크고, 수입적인 부분이 큰 것도 고려해 한국 리그 진출 뜻이 강하다고 전했다. 또한 V-리그 몇몇 관계자들은 케빈 사삭이 속한 트레플 그다인스크 경기를 보면서 그를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강한 힘만으로 하는 공격이 아닌 상황에 따른 공격 대처에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미쉬 하젠델은 204cm의 장신으로 호주 출신이다. 스파이크 공격 높이가 374cm에 달한다. 2018-2019시즌부터 캘거리 대학 다이노스 팀에서 활약했다. 캐나다 외 다른 해외 리그 경험은 없다. 영상만 놓고 봤을 때 팔도 길고 타점도 좋지만 발이 조금 느리다는 게 단점으로 뽑히는 선수다.

그 외 2021 아시안선수권대회 MVP 이란 출신 사버 카제미, 2020 도쿄올림픽 득점왕 아르헨티나 출신 브루노 리마도 지명이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이 두 선수에 대한 내용은 내일(25일) 더 자세히 다뤄 보고자 한다.

OK금융그룹은 레오와 재계약을 염두해두고 있는 가운데, 각 팀들의 선택은 과연 어떤 선수일까. 오는 29일 오후 2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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