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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캡틴’ 헨더슨, 알 에티파크 제안 수락…이적료 협상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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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캡틴’ 조던 헨더슨의 발걸음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고 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헨더슨은 알 에티파크의 제안을 수락했다”라고 보도했다.

헨더슨은 리버풀의 상징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1년 리버풀 입성 이후 헌신적인 활약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영광의 순간에는 헨더슨이 있었다. 헨더슨은 리버풀의 캡틴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 우승, FA컵 우승, 리그컵 우승을 모두 들어올리며 팀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다음 시즌에도 리버풀을 변함없이 이끌어 줄 것으로 예상됐다. 제임스 밀너,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나비 케이타가 동시에 팀을 떠날 탓에 새로운 선수의 적응을 도울 리더가 필요했다.

상황은 급변했다. 알 에티파크에서 헨더슨 영입을 진지하게 추진했다. 지휘봉을 잡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의견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됐다.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웠다. 알 에티파크는 헨더슨에게 주급 4배 인상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연봉이 19만 파운드(약 3억 원)에서 76만 파운드(약 12억 원)까지 뛰는 셈이다.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헨더슨과 알 에티파크는 계약에 합의했다. 구두 합의를 원칙으로 한다”라고 전했다.

이적료 협상만이 남았을 뿐이다. 앞서 리버풀이 헨더슨의 이적료를 2천만 파운드(약 332억 원)로 책정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이적은 이제 리버풀과 알 에티파크와의 이적료 협상에 달려 있다. 리버풀은 헨더슨을 자유계약으로 풀어 줄 의향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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