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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퍼거슨 추천' 원더키드 영입 무시, 호날두-루니 아들은 계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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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퍼거슨 추천' 원더키드 영입 무시, 호날두-루니 아들은 계약하면서…

기사입력 2022.04.27. 오전 08:49 최종수정 2022.04.27. 오후 04:52 기사원문
로니 에드워드. 사진캡처=피터보로 홈페이지[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영입을 추천한 '원더키즈'를 놓친 사실이 드러났다.

27일(한국시각)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에 따르면, 퍼거슨 전 감독은 지난해 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로니 에드워드를 영입하라고 조언했지만, 구단은 이 조언을 따르지 않았다.

2003년생으로 아직 만 19세인 에드워드는 올 시즌 피터보로에서 32경기(선발 29경기)에 출전했다. 팀은 3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지만, 에드워드의 몸값은 오히려 1500만~2000만파운드까지 치솟을 것으로 평가된다. 에드워드 영입을 위해 독일 클럽(라이프치히,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도르트문트)들이 크리스탈 팰리스와 토트넘에 앞서있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

퍼거슨 전 감독의 선수 영입 안목은 훌륭했다. 스카우트 팀에서 보고서가 올라오면 반드시 현장에서 영입 대상 선수의 경기력을 지켜보고 데려왔다. 돈을 허투루 쓰는 법이 없었다. 박지성도 PSV 에인트호벤과 AC밀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뛰는 모습을 보고 영입했다. 무엇보다 스타 플레이어라고 무작위 영입은 하지 않았다. 전력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진단한 뒤 영입에 나섰다.

결국 맨유는 퍼거슨 전 감독이 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2013년 7월부터 10년간 9억400만파운드(약 1조4400억원)를 쏟아부었지만, 팀은 더 엉망으로 변했다. '중동 갑부구단' 맨시티(8억2800만파운드·약 1조3200억원)보다 약 1200억원, 프랑스 파리생제르맹(7억9200만파운드·약 1조2600억원)보다 약 1800억원을 더 사용했음에도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이후 9시즌 연속 우승을 맛보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아들과는 계약했다. 맨유는 퍼거슨 전 감독의 조언을 무시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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