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의 서울, 5년 만에 파이널A 진출...파이널 A-B 모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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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21:31
무려 5년 만이다. 김기동의 FC서울이 2019시즌 이후 5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했다. 아직 정규 라운드 2경기가 남았지만, 파이널 라운드 12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광주 FC는 22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광주는 승점 40점에 머물며 파이널A 진출에 실패했고, 제주는 승점 38점이 되며 강등권과 격차를 벌렸다.
이날 광주의 파이널B가 확정되면서, 파이널 라운드 12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파이널B에 있었던 6개 팀 중에 유일하게 파이널A 진출 희망이 살아있었던 광주가 안방에서 제주에 완패하면서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파이널 A와 B 그룹이 모두 가려졌다.
이미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던 울산, 김천, 강원의 뒤를 이어 4위 수원FC, 5위 포항, 6위 서울이 모두 상위권 그룹으로 향했다. 특히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지난 2019시즌 3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무려 5년 만에 파이널A로 향했다.
치열한 파이널 라운드가 예상된다. 1위 울산부터 6위 서울까지 아직은 우승 경쟁이 가능한 상황이고, 7위 광주부터 12위 인천도 강등권 싸움을 펼쳐야 한다. 파이널 라운드는 조기에 확정됐지만, 우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강등 싸움은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전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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