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드리블 성공률 100%→요르단 측면 탈탈' 스토크 王, 이제는 'A매치 선발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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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14:24
배준호(스토크)가 A매치 선발 데뷔전을 노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4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이라크는 나란히 최종 예선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승점 7로 동률이지만 한국이 득실차에서 +4, 이라크가 +2로 홍명보호가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홍명보호에 승선한 배준호는 지난 요르단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엄지성의 부상으로 후반 6부에 교체 투입된 배준호는 특유의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왼쪽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패스와 드리블 모두 100%의 성공률을 기록했고 오현규의 추가골을 합작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배준호는 2022시즌에 대전 하나시티즌에 입단하며 기대를 받았다. 배준호가 자신의 이름을 알린 건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이었다. 배준호는 공격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4강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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