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만큼 중요한 과정, 아니라면 다시 벼랑 끝
북기기
0
22
0
0
10.15 14:31
, 모두 증명해야 하는 홍명보 감독.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 홍명보호가 B조 선두 자리를 놓고 중동 축구 전통의 강호 이라크와 맞붙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이라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2승 1무(승점 7)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과 승점 동률인 이라크는 득실차에 밀려 2위에 위치해 있는 상황. 즉, 이 경기 승자는 B조 단독 선두로 뛰어오를 수 있다.
한국은 팔레스타인과의 첫 경기서 졸전 끝에 0-0 무승부에 그쳤다. 특히 안방서 열린 경기였기에 축구팬들의 분노를 자아냈고 급기야 야유까지 쏟아지는 상황이 연출됐다. 대표팀은 이후 오만, 요르단과의 원정경기를 각각 3-1, 2-0 승리로 장식하며 한 숨 돌렸다.
이라크는 오만과의 홈경기서 1-0 승리로 첫 단추를 잘 꿰었으나 쿠웨이트 원정서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팔레스타인과의 홈경기서 1-0 승리해 한국과 같은 2승 1무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홍명보호는 이번 경기에서도 다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그도 그럴 것이 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을 둘러싼 잡음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