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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슨 못 믿어, 새 마무리 데려와" LA 매체들의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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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이동해 기자] / eastsea@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LA 다저스의 마무리 켄리 잰슨이 또다시 불쇼를 저질렀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 다저스는 9회초 대타 맷 비티의 극적인 스리런 홈런으로 8-6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9회말 수비에서 잰슨이 마운드에 올랐다. 

잰슨은 첫 타자 애덤 헤이슬리의 타구에 무릎을 맞았으나 1아웃을 잡았다. 그러나 이후 4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너졌다. 앤드류 냅에게 우월 2루타를 맞았고, 세자르 에르난데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3루 위기에 몰렸다. 스캇 킹저리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8-7, 한 점 차로 쫓겼다. 

1,2루에서 브라이스 하퍼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았다. 중견수 폴락이 원바운드로 타구를 잡다가 뒤로 빠지면서 2타점 끝내기 안타가 됐다. 잰슨의 시즌 4번째 블론 세이브.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다저스는 치명적인 불펜의 불안 요소를 갖고 있다. 불펜 평균자책점은 10위. 이날 3실점을 한 잰슨은 평균자책점이 3.72로 높아졌다. 

경기 후 다저스 관련 매체들은 잰슨과 불펜 불안에 대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LA 다저스 HQ'는 "잰슨의 커터는 90~91마일로 스피드가 떨어졌고, 필요한 만큼 꺾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저스 담당 기자는 "잰슨이 마지막으로 삼자범퇴로 막은 것이 언제인가"라고 반문하며 "세이브 할 때마다 1실점을 하는 것 같다. 우리는 커비 예이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예이츠는 샌디에이고의 마무리 투수, 올 시즌 39경기에서 2패 30세이브(2블론 세이브) 평균자책점 1.10을 기록하고 있다. 

'LA 다저스 HQ'는 "잰슨은 더 이상 철벽이 아니다. 10월에는 철벽 마무리가 필요하다. 누군가를 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의 짐 보우덴은 "다저스는 트레이드 마감까지 다음 불펜 투수들 중에서 한 명은 영입해야 할 것이다"며 4명의 마무리 투수를 추천했다. 예이츠 외에 펠리페 바스케스(피츠버그), 윌 스미스(샌프란시스코), 브래드 핸드(클리블랜드)를 꼽았다. 보우덴은 "오버 페이를 해서라도 한 명을 영입해야 한다. 그래야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바스케스는 37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21세이브(1블론 세이브) 평균자책점 2.01이다. 스미스는 40경기에서 2승 24세이브(2블론 세이브)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하고 있다. 핸드는 41경기에서 4승 3패 25세이브(1블론 세이브)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 중이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여러 구단들이 노리고 있는 마무리 투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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