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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득점 활약' 이재영 "다영이와 호흡 잘 맞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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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이다영 자매(왼쪽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이재영-이다영 자매(왼쪽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태국과의 올스타 슈퍼매치에 나선 이재영(흥국생명)은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쌍둥이 동생인 이다영(현대건설)과 호흡이 생각보다 잘 맞아 자신도 놀랐다고 했다.

한국 올스타팀은 5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의 터미널21 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1차전에서 태국 올스타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올 시즌 V리그 정규리그에서 득점 부문 2위에 오르며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이재영은 양 팀 최다인 26득점으로 활약했다.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이 불참한 가운데 팀의 주포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재영은 경기 후 "다른 팀에서 뛰던 선수들이 모여서 함께 뛰는 것이라 재미있었다. 다만 연습을 2번밖에 못해서 호흡 적인 부분에서 어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둥이 자매'인 이재영과 이다영은 주전 레프트와 세터로 나섰다.

지난해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8개월여 만에 다시 손발을 맞췄음에도 호흡은 척척 맞았다.

이재영은 "오랜만에 (동생 다영이와) 호흡을 맞췄는데도 잘 맞아서 깜짝 놀랐다. 학교 다닐 때 느낌이었다"며 "내가 원하는 토스를 해줬다. 제가 원하는 볼을 올려주니 편했다"고 말했다.

태국에 대해서 이재영은 "기본기가 엄청 좋았다. 한국과 다르게 파워도 좋았다"고 평가했다.

태국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인기는 높았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도 한국 선수가 소개될 때 열띤 환호를 보냈다.

이재영은 경기 후 태국팬들의 환호에 대해 "저는 인기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김)희진 언니 팬이 진짜 많다. 어제도 망고스틴 선물을 받기도 했다. 저는 별로 없는 편"이라고 웃음을 지었다.

한국과 태국은 방콕으로 장소를 옮겨 오는 7일 2차전을 치른다.

이재영은 "솔직히 지금 아픈 선수들이 너무 많다. 경기 끝나고 다들 지쳐있다"며 "2차전을 잘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즐기려 한다"고 말했다.

박미희 감독은 2차전에 대해 "예전에는 1경기밖에 안 했는데 올해는 2경기를 한다. 1승 1패는 만들고 가겠다"며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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