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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승리! 한국의 올림픽 예선 첫 승 나왔다!




한국의 올림픽 예선 1승이 드디어 나왔다.

한국시간 29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4명이 처음으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한국이 카자흐스탄을 21-13을 꺾고 대회 첫 승에 성공했다.

지난 27일 벨기에와 미국을 상대로 2연패를 당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대표팀이 환골탈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상대는 카자흐스탄이었다.

카자흐스탄은 2019년 열린 3x3 아시아컵과 U23 3x3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을 주축으로 이번 1차 예선에 나섰다. 안드레이 리트비넨코(191cm, 24세), 니콜라이 바진(198cm, 30세), 루슬란 알칼리(195cm, 23세), 블라디미르 쿠로크친(193cm, 24세)로 대표팀을 꾸린 카자흐스탄은 FIBA 3x3 아시아컵 2019에 출전해 4위에 입상한 경력자들이다. 당시 한국은 예선 탈락했었다.

경기 초반 김민섭과 박민수의 연속 바스켓 카운트가 터졌다. 카자흐스탄에게 연속 골밑 실점을 내줬지만 4-2로 리드하는 대표팀이었다.

김민섭과 이동준이 골밑 공략에 성공한 대표팀은 6-4로 2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그리고 경기 중반 기다리던 김민섭의 2점포가 터졌다.

8-5의 리드를 잡은 대표팀은 이동준과 이승준이 몸을 날리는 수비로 기회를 이어갔고, 김민섭이 두 번째 2점슛을 터트리며 11-6으로 리드를 벌렸다.

경기 종료 4분26초 전 이승준이 돌파 과정에서 카자흐스탄의 7번째 팀파울을 이끌어 냈고,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13-7로 도망가는 대표팀이었다.

이승준과 이동준이 대회 첫날과 달리 골밑에서 더 적극성을 띈 대표팀은 김민섭, 박민수에게 공간이 생기며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갔다. 상대 수비가 김민섭, 박민수 쪽으로 쏠린 사이 경기 후반 이동준 쪽에서 찬스가 나기 시작했다.

경기 종료 3분여 전 이동준은 연달아 상대 파울을 얻어냈고, 이 상황에서 얻은 자유투 4개 중 3개를 성공시키며 대표팀이 18-11로 리드하는데 힘을 보탰다.

종료 2분20초 전 김민섭의 세 번째 2점포가 터진 대표팀은 20-11까지 도망갔고, 이승준이 끝내기 골밑 득점을 터트리며 꿈에 그리던 올림픽 예선 첫 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9시20분 리투아니아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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