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레이커스에서 선수생활 마칠 의사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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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14:08
LA 레이커스가 당연히 현역 최고 슈퍼스타와 함께 한다.
『NBA Central』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kg)가 레이커스에서 선수생활을 마칠 것이라 전했다.
제임스는 최근 “레이커스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길 희망한다”며 운을 뗀 그는 “4년이 될지, 5년이 될지, 6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경기에 나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본인과 가족 모두 LA에서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지난 여름에 레이커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레이커스는 지난 여름에 제임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레이커스는 계약기간 2년 8,5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제임스는 종전 계약에 의해 이번 시즌 후 선수옵션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연장계약을 체결하면서 레이커스맨으로 남게 됐다. 그의 계약은 2022-2023 시즌에 만료된다.
제임스는 어느덧 30대 후반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실력과 꾸준함을 자랑했다. 지난 시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개인통산 네 번째 파이널 MVP를 품은 그는 이번에 45경기 출장에 그쳤다.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 경기당 33.4분을 소화하며 25점(.513 .365 .698) 7.7리바운드 7.8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꾸준히 많은 경기에 나선 그였으나 이번 시즌에는 출장 경기 수가 50경기 미만에 그쳤다. 지난 2018-2019 시즌에 55경기에 코트를 밟은 그는 이번에 부상으로 45경기를 뛴 것이 전부였다. 그간 뛴 경기가 상당히 많았으며, 이제 백전노장 대열에 들어선 만큼, 부상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었다. 이번 시즌 부상은 선수와 충돌로 어쩔 수가 없었다.
부상 이후 긴 공백을 뒤로 하고 돌아왔으나 이마저도 온전한 상태가 아니었다.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2년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서야 했기 때문. 설상가상으로 앤써니 데이비스가 플레이오프 중에 부상을 피하지 못했고, 제임스도 몸 상태가 온전치 않으면서 플레이오프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결국,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 첫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한편, 제임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 자신의 등번호를 바꾸기로 했다. 레이커스 이적 이후 세 시즌 동안 23번을 사용했으나 다가오는 2021-2022 시즌부터 6번을 사용하기로 했다. 그는 마이애미 히트에서 뛰던 네 시즌 동안 6번을 사용했으며, 미국 대표팀에서 세 번이나 올림픽에 나설 당시에도 6번을 달고 뛰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기사제공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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