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1억을 달라니"…리버풀 '제2의 산체스' 포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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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1억을 달라니"…리버풀 '제2의 산체스' 포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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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1억을 달라니"…리버풀 '제2의 산체스' 포기하나

기사입력 2021.07.14. 오전 11:34 최종수정 2021.07.14. 오전 11:38 기사원문
▲ 도넬 말렌[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019년 9월 네덜란드는 유로 2020 예선에서 강호 독일을 4-2로 크게 이겼다.

2002년 이후 17년 만에 독일 원정 승리. 조르지니오 바이날둠(1골 1도움) 멤피스 데파이(1도움) 프렝키 더용(1골)이 고루 활약하며 전차군단 진군을 멈추게 했다.

하나 네덜란드 팬들은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약관의 선수에게 더 큰 함성을 보냈다. 후반 13분 교체로 나서 결승골까지 뽑아 낸 도넬 말렌(22, PSV 아인트호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로날트 쿠만(58) 당시 네덜란드 대표 팀 감독은 "언제나 신예의 등장은 승리만큼이나 반가운 일"이라며 격려했다. 언론도 "이웃나라(벨기에) 황금세대 부럽지 않다"며 찬사를 보냈다.

아약스와 아스날 유스를 차례로 거친 말렌은 키는 179cm로 평범하지만 뛰어난 드리블과 엄청난 스피드를 지닌 대형 스트라이커 재목이다. 과거 그를 지도한 전 아약스 유스 코치 브라이언 테브레덴(39)은 "칠레 포워드 알렉시스 산체스(32, 인테르 밀란)가 떠오른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올여름 공격진 개편에 힘을 쏟는 리버풀도 말렌을 주목했다. 하나 말렌을 관리하는 거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 탓에 먹구름이 낀 분위기다.

라이올라가 선수 주급으로 8만5000파운드(약 1억3000만 원)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틀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리버풀 지역지 '에코'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말렌이 갖춘 거대한 잠재성에 리버풀도 매료됐다. 하나 최고 수준 리그에서 아직 증명한 게 적고 (에이전트가) 높은 주급을 요구해 한발 물러선 모양새"라고 전했다.

"말렌이 놀라운 유망주이긴 하나 (스물두 살 선수에게) 주급 8만5000파운드는 리버풀 보드진을 주저하게 만들 것이다. 더욱이 레즈는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 등 검증을 마친 공격수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여러 선택지를 놓고 신중히 접근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독일 대중지 '빌트'도 지난 11일 "라이올라가 현재 200만 유로 안팎을 수령하는 말렌 연봉을 3배 이상 올려 협상 중이다. 최소 600만 유로(약 81억 원)를 원한다는 얘긴데 아인트호벤이 책정한 이적료 하한선 3000만 유로(약 407억 원)를 고려하면 (관심 구단이) 말렌을 영입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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