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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흥행 부진에도...LG 100만 관중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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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는 흥행이 저조했다. 관중 800만 명 시대를 3년 만에 마감하고 다시 700만 명대로 떨어졌다. 그 와중에 LG 트윈스가 10개 팀 중 유일하게 100만 관중 돌파를 노리고 있다.
 

프로야구 LG트윈스-두산베어스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 [중앙포토]


LG는 3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관중 1만 1642명 이상을 기록한다면 LG는 10년 연속 100만 관중을 동원하게 된다. LG는 29일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티켓을 전부 팔면서 2만 5000명 관중을 모았다. 이날 LG의 프랜차이즈 투수인 이동현의 은퇴식이 열려 많은 LG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더불어 두산의 우승 확정 가능성도 높아 두산 팬도 많이 왔다. 그러면서 LG는 올해 전체 홈 관중은 98만 8358명을 기록, SK 와이번스(98만 2962명)를 제치고 관중 전체 1위 기록을 탈환했다.

KBO리그는 지난 2016년 834만 명 관중을 기록,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듬해에는 840만 명으로 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807만 명)에도 3년 연속 800만 관중 기록을 이어갔다. 그러나 올해 흥행 성적은 처참하다. 지난해보다 관중이 약 80만 명 빠지면서 3년 만에 700만 명대로 떨어졌다.

흥행 부진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하락한 데다, 올해는 5강이 일찌감치 결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억대 연봉을 받는 베테랑들이 부진하고, 팬 서비스를 경시하면서 관중들의 발길이 끊겼다. 인기 구단들의 부진도 컸다. 롯데 자이언츠가 10위, KIA 타이거즈가 7위로 떨어지면서 관중 수도 떨어졌다. 양 팀은 총 관중 60만 명대를 기록했다.

인기 구단 중 하나인 LG는 관중 100만 명대를 돌파해 KBO리그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각오다. 류중일 LG 감독은 29일 "서울의 대표 구단이라는 자존심이 있다. 10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를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단 프런트에게 "내 월급으로 표를 구매하라"고 농담을 했다. 류 감독은 "지인들에게 전부 30일 경기를 보러 오라고 홍보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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