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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되찾은 벤투.."결과도, 내용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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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5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투르크메니스탄 경기. 벤투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1.6.5./정지윤 선임기자


“만족할 만한 경기입니다.”

파울루 벤투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투르크메니스탄전 대승에 미소를 되찾았다.

벤투 감독은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4차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5-0으로 꺾은 뒤 “결과도 만족스럽고, 훈련에서 준비한 내용이 경기에 다 반영된 것도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 일방적인 공세로 투르트메니스탄을 무너 뜨렸다. 2년 전 원정 맞대결에선 2-0으로 꺾은 상대에게 무려 5골을 쏟아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 했다.

벤투 감독은 “전반에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후반에도 잘했지만 전반에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5골은 어느 팀을 상대로도 쉽지 않은 결과라 스코어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을 더욱 기쁘게 만드는 것은 유럽파가 총동원된 이날 경기에서 빌드업이 다시 살아났다는 점이다.

벤투 감독은 “팀 전체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한 뒤 “상대 진영에서 1차 빌드업을 잘 풀어냈다. 두 명의 센터백(김영권·김민재)과 그 앞에 포진된 정우영까지 기술있는 선수들이 빈 공간으로 볼을 잘 투입해 마무리까지 잘 됐다”고 설명했다.

벤투 감독은 지금과 같은 경기력을 남은 2경기(스리랑카·레바논)에서도 보여주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우리 스타일을 잘 유지하면서 그 틀 속에 팀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남은 경기는 이번 경기보다 준비할 시간이 적지만 전략을 잘 준비하겠다. 오늘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즈굴리 호자겔디예브 투르크메니스탄 감독은 “코로나19로 자국리그가 중단됐다. 대표팀도 2년 만에 소집하느라 훈련량에서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한국 축구의 수준이 우리보다 높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완패를 인정했다.

고양 |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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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1.06.06 15:55  
약팀이지만 잘한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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