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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MLB 콜업 예상하고 있었는데.." 美도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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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A 맹타에도 불구하고 승격이 쉽지 않은 박효준 ⓒMiLB 홈페이지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뉴욕 양키스는 올 시즌 치열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순위표에서 고전하고 있다. 3일(한국시간)까지 41승39패(.512)를 기록하며 지구 4위다. 지구 선두인 보스턴과 경기차는 9.5경기까지 벌어졌고, 와일드카드 경쟁에 도전할 수 있는 2위 탬파베이까지도 5경기 차이다.

아직 비관할 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야수진의 구멍이 너무 크다. 항상 강타선으로 이름을 날렸던 양키스 타선은 예전의 위용을 잃은 지 오래다. 포지션별로도 고민이 많다. 애런 힉스가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된 중견수, 그리고 글레이버 토레스가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유격수 포지션이 대표적이다.

그래서 주목을 받는 선수가 바로 박효준(25)이다. 구단 산하 트리플A팀인 스크랜튼/윌크스-베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효준은 대단한 타격과 주루로 관심을 한몸에 모으고 있다. 박효준은 3일까지 트리플A 33경기에서 타율 0.350, 8홈런, 25타점, 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105를 기록 중이다. OPS는 트리플A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이다.

미 CBS스포츠는 박효준의 트리플A 성적을 놀라워했다. CBS스포츠는 “박효준은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31타수에서 타율 0.194를 기록했다. 특별한 성적은 아니었다”면서도 “하지만 트리플A로 승격된 이후 큰틀에서 반전했고, 맹타를 휘두른 뒤 6월을 마쳤다”고 했다.

이어 이 매체는 박효준이 최근 본 포지션인 내야는 물론 중견수에서도 출전 시간을 가진 것에 주목했다. 양키스는 힉스를 대체할 중견수 물색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 때문에 박효준의 중견수에서도 뛰게 된 것을 구단의 큰 그림으로 생각한 것이다. CBS스포츠는 “아마도 곧 메이저리그에 콜업될 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고 했다.

다만 브라이언 양키스 단장은 최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와 인터뷰에서 “박효준이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건 분명하지만, 지금은 당장 그가 경기할 곳이 없다”고 아쉬워했다. 박효준은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가 아니다. 메이저리그에 올라가려면 누군가가 40인 로스터에서 빠져야 하는데, 자리가 마땅치 않다. 게다가 양키스의 25인 로스터는 대다수가 연봉 및 상징성 문제로 빠지기 어렵다.

부상자가 나와야 콜업이 가능한 구조인데, 단장으로서는 당연히 예상이 어렵다. 박효준으로서는 유격수 및 중견수 포지션에서 계속 좋은 인상을 주며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다. 메이저리그를 지배하는 ‘신분’의 한계가 여기에서도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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