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리버풀' 빅클럽 관심 받는 SON, 토트넘 팬들 반응은?
토트넘 훗스퍼의 팬 커뮤니티가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손흥민(29)이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 자신했다.
현재 토트넘의 최우선 과제는 '에이스 지키기'다. 손흥민은 물론 2020-21시즌 종료 후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했던 해리 케인까지도 붙잡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영국 '90min'은 8일(한국시간)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은 다소 지연됐다. 파비오 파라티치 신임 디렉터는 손흥민과의 장기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등의 클럽들이 손흥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90min'의 보도에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이 반응했다. '스퍼스웹'은 12일 "손흥민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얼마 전 1억 7,500만 파운드(약 2,782억 원)의 대출을 갚은 뒤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노리고 있다"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자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대다수의 클럽들이 손흥민을 높이 평가하겠지만, 케인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을 영입할 기회를 주진 않을 것이다"라며 재계약을 확신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종횡무진 휘저었다. 케인과 함께 빼어난 호흡을 자랑한 그는 리그에서만 무려 27개의 공격포인트(17골 10도움)를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EPL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반대로 토트넘은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EPL 순위는 7위까지 추락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도 16강에서 조기 탈락했다. 이번에도 무관에 그치자 케인과 손흥민을 둘러싼 이적설이 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코로나 기업 금융 기금을 통해 막대한 자금을 확보했고, 에이스들과의 재계약을 노리고 있다.
다행히 손흥민은 팬들의 바람대로 잔류할 전망이다. 그는 영국 'GQ'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지금은 토트넘에만 집중하고 싶다. 아직 이뤄야 할 것이 많이 남아있다. 토트넘은 나의 드림팀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국 매체들은 20만 파운드(약 3억 1,800만 원)에 달하는 주급과 함께 장기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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