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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복귀가 더딘 대구, 극복해야 할 원맨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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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에드가가 12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 리그 2차전에서 광저우 헝다와 맞대결에서 두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19.3.12 대구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시즌 초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에드가의 부상 공백이 길어지면서 대구FC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지난 여름 태국 부리람을 떠나 대구 유니폼을 입은 에드가는 K리그에 빠른 적응을 보이면서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서울과의 리그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순위 경쟁이 치열했던 9월에는 5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에드가는 지난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대구의 1부리그 잔류에 기여했다. 또한 FA컵 결승 1~2차전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대구의 ACL 본선행에 일등공신이 됐다.

지난시즌 K리그 연착륙에 성공한 에드가는 올시즌 초반부터 자신의 진가를 잘 보여줬다. 디펜딩챔피언 전북과의 개막전 선제골을 시작으로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대구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달 12일 열린 광저우 헝다(ACL)와의 ACL 조별리그 2차전 홈경기에서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은 뒤 2경기 출전이 불발됐다. 당초 A매치 휴식기를 통해 부상 회복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난달 30일 열린 경남과의 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에드가는 오는 3일 열리는 인천과의 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대구 관계자는 “에드가가 경남전을 앞두고도 훈련에 참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 다시 부상 부위 통증을 느껴서 전력에서 제외된 상황이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창 골 감각이 좋았던 시기에 부상을 당해 구단 입장에서도 안타깝다”고 밝혔다.

팀 내 최고 해결사가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자 대구도 시즌 초반 뜨겁게 달아올랐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분위기다. 에드가가 출전했던 시즌 첫 4경기에서 대구는 3승1무를 기록했다. 하지만 에드가의 부상 이후 열린 2경기에서는 1무1패를 거뒀다. 대구 선수단에서 에드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또한 브라질 용병 듀오인 세징야와의 시너지 효과가 크기 때문에 결장에 따른 공격력 저하는 상당하다. 대구는 에드가의 대안으로 장신 공격수 김진혁을 활용하고 있지만 큰 재미를 보지는 못하고 있다. 대구 입장에서는 에드가가 완벽한 몸상태로 복귀할 때까지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원맨팀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인천전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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