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언론 '토트넘, 더글라스 코스타 영입 경쟁 합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측면 공격수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1일 '토트넘이 더글라스 코스타 영입 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전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더글라스 코스타(유벤투스)는 최근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생제르망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글라스 코스타는 지난 2017-18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유벤투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 A매치 31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던 더글라스 코스타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유벤투스에서 9경기 연속 결장하며 팀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다. 올시즌 초반에는 발목 부상을 당하기도 했던 더글라스 코스타는 지난해 9월 열린 사수올로전에서는 상대 선수의 얼굴에 침을 뱉어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는 등 최근 경기력이 하락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시즌을 앞두고 선수 보강 없이 2018-19시즌에 돌입했다. 반면 최근 수비수 마이클 킨 등 다양한 선수 영입설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19040217441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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