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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향한 냉정한 美시선 "아리하라 자리, 차지하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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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현종은 앞으로 3개월 동안 그 자리를 차지하지 못할 것이다."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을 향한 텍사스 언론의 시선이 냉정하다. 양현종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3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3볼넷 7실점했다.

평균자책점이 3.38서 5.47로 치솟았다. 여전히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채 2패째를 떠안았다. 아리하라 고헤이가 어깨수술로 이탈했고, 에이스 카일 깁슨마저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텍사스로선 양현종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서 한 차례 삐끗했다.

구속은 평소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제구와 커맨드에서 20일 뉴욕 양키스전(5⅓이닝 3피안타 2탈삼진 4볼넷 2실점)보다 좋지 않았다. 4월27일 경기서 양현종을 상대한 LA 에인절스 타자들은 양현종에게 두 번 당하지 않았다.


미국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양현종이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좋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했다. 홈런 두 방을 맞은 뒤 4회에는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넣는 감각을 잃어버렸다"라고 했다.

심지어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양현종은 현재 어깨 동맥류로 12주 이상 결장할 아리하라 고헤이 대신 활약하고 있다. 양현종은 앞으로 3개월 동안 그 자리를 차지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했다. 아리하라의 공백을 양현종이 온전히 메워내지 못할 것이라는 시선이다.

양현종은 올 시즌 단 6경기에 나섰다. 3경기는 롱릴리프였고 3경기는 선발이었다. 충분한 검증을 받았다고 보기 어렵다. 이날 전까지 5경기서 3이닝 이상 꾸준히 투구했고, 최다 실점이 3실점이었다. 사실상 처음으로 부진했는데 평가가 냉정하다. 결국 양현종으로선 주어진 기회마다 인상적인 투구를 하는 방법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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