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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보르도 피니셔' 황의조, 리그앙 '올해의 팀' 공격수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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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보르도 피니셔' 황의조, 리그앙 '올해의 팀' 공격수 후보 선정

기사입력 2021.05.27. 오전 11:27 최종수정 2021.05.27. 오전 11:27 기사원문
사진=프랑스 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보르도의 '골잡이' 황의조(28)가 프랑스 리그 올해의 팀 후보에 올랐다.

프랑스 프로축구연맹(LFP)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올해의 팀 투표를 시작했다. 황의조는 멤피스 데파이, 킬리안 음바페, 부락 일마즈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이자 리그앙 득점 순위 공동 14위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활약에 힘입어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하며 리그 12위로 시즌을 마쳤다.

리그앙 데뷔 2년 만에 이룬 쾌거다. 지난 2019년 보르도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황의조는 첫 시즌 6골 2도움을 터뜨리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듬해 곧바로 12골을 터뜨리며 진가를 발휘했다. 

황의조는 두 시즌 동안 리그앙에서 통산 18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과거 생테티엔, 그레노블 등에서 뛰었던 다이스케 마츠이(일본)를 제치고 아시아 출신 선수 중 21세기 리그앙 통산 최다 득점 기록 2위에 올라섰다. 1위는 AS모나코에서 활약했던 박주영(25골)이다.

황의조의 활약에 리그앙 사무국도 주목했다. 리그앙 사무국은 "보르도는 끔찍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강등 직전 위기에 빠지며 햇살이 거의 들지 않는 보르도다. 그럼에도 황의조는 수많은 골을 기록했다"라며 "지난 시즌 황의조는 유럽에서의 적응기를 보냈고 올해를 기점으로 많은 득점을 터뜨렸다"라고 황의조를 설명했다.

리그앙에서 우승을 거둔 릴은 물론 파리 생제르맹(PSG), AS모나코 선수들이 대거 후보에 이름을 올린 만큼 황의조의 올해의 팀 선정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지만 강등권이었던 팀의 잔류를 이끈 황의조의 활약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리그앙 올해의 팀 투표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LF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보르도에서 맹활약한 황의조는 다가오는 6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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