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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도 못피한다… 新골프규칙,이렇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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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도 못피한다… 新골프규칙,이렇게 달라집니다

기사입력 2022.01.02. 오후 06:21 최종수정 2022.01.02. 오후 08:57 기사원문
英·美 골프협회 새 규칙 내놔
"비거리 너무 늘어나 재미 반감"
46인치 넘는 드라이버 금지
야디지북 활용도 대폭 제한
상금 등 아마추어 규정 완화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올해 1월부터 공식 대회서 드라이버 길이를 46인치로 제한하기로 했다.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는 이 규칙 시행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1'드라이버 길이 46인치'. 올해 달라지는 골프 규칙 중 선수들의 경기력에 가장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정 규정이다.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 등이 지난해 하반기 2022년에 적용될 새로운 골프 규칙을 내놓았다. 그중 가장 주목할 것은 드라이버 샤프트 길이 제한이다.

R&A와 USGA는 지난해 10월에 48인치까지 허용하던 드라이버 샤프트 길이를 올 1월부터 46인치로 제한하기로 했다. 선수들의 드라이브샷 비거리가 상상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골프의 흥미를 반감시키는 것은 물론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당장은 골프 코스의 전장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웬만한 길이의 코스는 토너먼트 코스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없게 됐다.

두 단체는 최근 수년간 이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한 끝에 가공할만한 비거리는 지나친 장비 경쟁의 결과로 결론을 내렸다. 참고로 2021-2022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평균 드라이버샷 비거리 부문 1위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로 323.7야드였다. 가장 멀리 보낸 선수는 호아킨 니에먼(칠레)으로 지난해 10월 더CJ컵 2라운드 1번홀에서 무려 412야드를 날렸다.

물론 이 규정은 공식 대회에서만 인정되기 때문에 아마추어는 48인치까지 드라이버를 사용해도 된다. 또한 강제 의무 조항이 아니라 대회 주최 측이 정책의 시행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섐보 등 초장타로 승부를 거는 선수들로서는 타격이 불가피하다.

당연히 장타가 트레이드 마크인 선수들의 반발이 거셌다. 지난해 PGA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최연장 우승 기록을 수립한 '베테랑' 필 미켈슨(미국)은 두 단체의 결정이 있자 곧장 "지난 40년간 골프가 인기를 얻었지만 단체는 재미를 반감시킬 궁리만 한다"며 "정말 바보 같은 결정이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올들어 바뀌는 규정은 또 있다. 홀별 데이터가 담긴 야디지북(yardage book) 관련 규정이 이전보다 더욱 강화된다. 이에 따라 선수와 캐디는 투어 경기위원회가 승인한 야디지북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엔 그린의 경사 등 일반적인 정보만 담겨야 한다. 또 자신의 기술, 경험 등을 통해 모은 정보만 적을 수 있다.

대신 거리 측정기 등 기계를 사용해 측정한 정보 등을 기입하면 안되는 규정을 추가했다. 선수 자신과 캐디가 직접 파악한 자료만으로 경기를 치르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야디지북 크기는 가로 4.25인치(약 10.8㎝), 세로 7인치(17.8㎝)를 넘으면 안된다.

아마추어 골퍼도 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된 것도 올해부터 달라진 규정이다. 단 금액은 1000달러(약 119만원) 범위 이내다. 그동안 금지됐던 후원사 노출도 가능해졌다. 크레이그 윈터 USGA 규정·아마추어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이번 규칙 변화가) 아마추어 골프의 미래를 보장하는데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골프를 즐기는 수백만명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제공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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