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골' 공격진에 만족한 울버햄턴 감독, "패배 아쉽지 않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울버햄턴원더러스의 브루노 라지 감독이 아스널전 역전패에도 선수들을 칭찬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순연 경기를 가진 울버햄턴이 아스널에 1-2로 패했다. 전반전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전 니콜라 페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
경기 후 라지 감독은 "나는 실망하지 않았다. 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내가 주문한 모든 것을 했다. 시작이 정말 좋았고 골도 넣었다.라울 히메네스, 황희찬, 페드루 네투가 만든 세 번의 골 찬스도 있었다"며 "결국 이것이 축구다. 나는 그들이 자랑스럽다. 우린 패했지만 다시 나아갈 것이다. 이틀의 휴식 기간이 있고 최선을 다해 웨스트햄전을 준비할 것이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특히 경기력을 강조했다. 라지 감독은 "가장 중요한 건 강한 팀을 상대로 한 우리의 경기력이다. 우린 잘하고 있고 계속 이렇게 할 필요가 있다. 잘하고도 이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축구다. 우린 레스터시티전보다 더 잘했다. 레스터전은 이겼고 오늘은 졌다"고 말했다.
이날 후반 16분 경 울버햄턴의 우측 풀백 넬슨 세메두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런 정보가 없다. 부상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울버햄턴원더러스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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