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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유럽 진출 확대, 한국은 아시아 리그 장악"..중국 매체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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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과 일본 축구선수들의 해외 진출 흐름에 대해 분석했다. 일본 선수들은 어떻게든 유럽에 진출해 벤치에만 앉더라도 유럽 축구를 경험하는 반면 한국 선수들은 중동과 중국 등 아시아 리그로 진출해 주전으로 뛴다고 정리했다.

중국 매체 '시나 스포츠'는 한국 선수들의 해외 진출 역사와 흐름 등을 소개하면서 일본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매체는 "한국은 1978년 차범근이 프랑크푸르트(독일)로 이적한 이래 많은 한국 선수들이 유럽에 진출했다"며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거스 히딩크 감독의 지원 아래 박지성, 이영표, 송종국 등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 유럽 무대를 밟았다. 이후에는 홍정호, 구자철, 지동원, 정우영 등이 독일 무대를 누볐다"고 과거와 현재의 한국인 유럽파에 대해 전했다.

이어 "지금 한국은 유럽파의 숫자가 많은 시기라 볼 수는 없지만,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손흥민, 발렌시아(스페인)의 이강인 등이 5대리그 주요 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인 유럽파와 비교했다. '시나 스포츠'는 "일본은 최근 많은 선수들이 유럽으로 나가고 있다. 주전으로 뛸 수 없거나, 유럽의 빅리그가 아니어도, 유럽 진출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는 듯하다. 대부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소속팀은 유럽 팀"이라고 짚은 뒤, "'라이벌' 한국은 좀 다르다. 한국은 몇몇 선수들만 유럽 최고 리그에서 뛸 뿐이다. 다른 선수들은 아시아 무대로 떠났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베이징 궈안 소속 수비수 김민재를 예로 들며 "그는 중국 무대에서 오래 뛰었다"고 했다. 이어 "김민재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 선수들이 중국, 일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동남아시아 무대 등에서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 선수들이 (유럽이 아닌) 아시아 무대에 많이 소속돼 있는 건, 높은 연봉의 유혹 때문일 것"이라며 "아시아를 택한 그들은 (유럽을 택한 일본 선수들처럼) 주전에서 제외되는 일이 드물고, 힘과 지위를 보장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한국과 일본 중 어떤 방향이 축구 발전을 위해 옳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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