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일본축구, 피파랭킹 94위 키르기스스탄에 2-0 승리 [월드컵 예선]

그래그래 0 581 0 0
ⓒAFPBBNews = News1ⓒ일본축구협회(JFA)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일본축구대표팀(피파랭킹 29위)이 키르기스스탄(94위)에 완승을 거뒀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4일 오후 8시15분(이하 한국시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F조 4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2-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예선 4연승(승점 12점)을 달리며 조 선두를 질주했다.

일본은 나가이 겐스카(FC도쿄)가 최전방에 포진하고, 하라구치 겐키(하노버96)와 미나미노 다쿠미(잘츠부르크) 이토 준야(헹크)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했다.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와 시바사키 가쿠(데포르티보 라 코루냐)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나가토모 유토(갈라타사라이)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튼) 우에다 나오미치(세르쿨러 브뤼헤) 사카이 히로키(마르세유)가 수비라인에 섰다. 골키퍼는 곤다 슈이치(포르티무넨세).

경기 초반부터 일본은 키르기스스탄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 13분과 16분엔 미나미노가 결정적인 선제골 기회를 잡았지만, 헤더가 골대 옆으로 벗어나거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0의 균형을 깨트리지 못했다.

오히려 일본은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선 베크잔 사긴바예프에게 문전에서 슈팅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는데, 골키퍼 선방 덕분에 가까스로 선제 실점을 면할 수 있었다.

팽팽하던 균형은 전반 41분에야 깨트렸다. 페널티 박스 측면을 파고들던 미나미노가 골키퍼의 손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미나미노가 직접 키커로 나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후반들어 경기는 더욱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주도권은 일본이 쥐었지만, 키르기스스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키르기스스탄의 공세에 진땀을 흘리던 일본은 후반 9분 점수 차를 더 벌렸다. 하라구치의 프리킥이 그대로 키르기스스탄의 골망을 흔들었다.

점수 차가 더 벌어지자 키르기스스탄의 추격이 더욱 거세졌다. 그러나 일본은 키르기스스탄의 반격을 번번이 뿌리쳤고, 결국 적지에서 완승을 거뒀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