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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충격 준 지단의 폭로, "배려 차원에서 위약금도 안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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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충격 준 지단의 폭로, "배려 차원에서 위약금도 안 받았는데..."

기사입력 2021.06.06. 오후 05:48 최종수정 2021.06.06. 오후 05:48 기사원문


[OSEN=이인환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과 레알의 이별이 깔끔하지는 못한 것 같다. 양 측이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인 'ABC'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지네딘 지단 감독의 이별은 깔끔하지 않았다"면서 "이미 시즌 내내 갈등이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달 27일 지단 감독의 사임을 발표했다. 레알은 “지단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단은 구단이 자신에게 충분한 믿음을 주지 않았다며 사실상 해임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내가 구단을 떠나지만 침몰하는 배를 버리는 선장은 아니다. 감독직에 싫증이 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2년간 수 많은 승리와 우승을 따냈지만 구단이 더 이상 내게 믿음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떠난다. 구단이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충분한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고 일갈했다. 

지단 감독의 이별에 대해 ABC는 "레알은 사실 지단 감독의 복귀 당시 과거 전력을 고려해서 무단으로 팀을 떠날 경우 위약금을 줘야 하는 규정을 삽입했다"고 설명했다.

ABC는 "구단과 지단 감독은 시즌 내내 라인업을 두고 갈등했다"면서 "구단은 젊은 선수 위주의 라인업을 원했으나 지단 감독은 베테랑을 더 신임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레알은 시즌 내내 지단 감독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시즌 종료 전 레알은 지단이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레알은 '레전드' 지단 감독에 대한 배려를 보였다. ABC는 "레알은 지단 감독에게 구단을 떠나는 위약금을 요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레전드에 대한 존중 차원에서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BC는 "그러나 지단 감독은 이별 편지를 통해 구단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비난했다. 이에 대해 레알 구단은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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