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다골 합작 기록 내준 램파드 "손흥민-케인 연계 위협적"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에버튼의 램파드 감독이 토트넘과의 맞대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쳤다.
토트넘과 에버튼은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를 치른다. 램파드 감독은 토트넘전을 앞두고 6일 영국 리버풀에코를 통해 토트넘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램파드 감독은 토트넘에 대해 "최고의 선수들이 가득한 좋은 팀이다. 최고의 감독 중 한명인 콘테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케인에 대해선 "훌륭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이고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연계 플레이와 함께 어시스트도 기록하고 있고 손흥민과 연계 플레이도 한다. 득점력도 위협적이다. 우리는 월드클래스 9번 공격수와 대결한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달 27일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팀의 4번째 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케인의 로빙 패스를 페널티지역에서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37번째 득점을 합작해 램파드와 드로그바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을 경신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2경기에 출전해 10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케인은 8골 3어시스트와 함께 올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났다.
토트넘은 최근 기복이 심한 모습과 함께 승리와 패배를 반복했다. 토트넘은 13승3무9패(승점 42점)의 성적으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에버튼전을 통해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에버튼은 6승4무14패(승점 22점)의 성적으로 17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강등권인 18위 번리(승점 21점)에 승점 1점 앞서 있다. 에버튼은 최근 7경기에서 1승7패와 함께 2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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