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중학교’ 유로 결승행에 교명까지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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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14:01
[스포츠경향]
해리 케인 가면을 쓰고 열광적인 응원을 펼치는 하워드 주니어 스쿨 학생들. BBC 캡처
한국의 2002 월드컵 응원 열기 못지 않다. 유로2020 결승에 진출한 영국이 축구 응원 열기로 뜨겁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웸브리 구장에 수만명의 관중이 열광적인 육성응원을 펼치고 있고 펍과 거리에도 영국을 응원하는 팬들로 넘쳐난다.
사상 첫 유로 결승에 오른 축구종가 영국 국민들의 열기는 점점 더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엔 결승행을 이끈 주역인 공격수 해리 케인으로 학교 이름을 바꾼 곳이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9일 “노퍼크의 킹스 린 지역에 있는 하워드 주니어 스쿨이 학교 이름을 해리 케인 주니어 스쿨로 개명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 학생들은 덴마크를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다음날 학교에서 해리 케인의 가면을 얼굴에 쓰고 승리를 축하하는 흥겨운 세리머니를 펼쳤다.
영국의 한 학교가 해리 케인의 결승골로 유로 2020 결승에 진출한 것을 기념해 교명을 ‘해리케인 중학교’로 개명했다. BBC캡처
이 학교 교장 그레그 힐은 해리케인과 같은 학교를 다닌 동창이다. 친구에 열광한 교장과 잉글랜드 축구에 환호한 학생들이 의기투합하면서 이들은 학교에서 뜨거운 응원을 펼쳤고, 그날을 기념하며 학교 이름을 해리 케인 주니어 스쿨로 임시 개명했다.
그레그 힐 교장은 “아이들이 점점 더 신이 나는 모습”이라며 기뻐했다.
해리 케인 가면을 쓰고 열광적인 응원을 펼치는 하워드 주니어 스쿨 학생들. BBC 캡처
한국의 2002 월드컵 응원 열기 못지 않다. 유로2020 결승에 진출한 영국이 축구 응원 열기로 뜨겁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웸브리 구장에 수만명의 관중이 열광적인 육성응원을 펼치고 있고 펍과 거리에도 영국을 응원하는 팬들로 넘쳐난다.
사상 첫 유로 결승에 오른 축구종가 영국 국민들의 열기는 점점 더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엔 결승행을 이끈 주역인 공격수 해리 케인으로 학교 이름을 바꾼 곳이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9일 “노퍼크의 킹스 린 지역에 있는 하워드 주니어 스쿨이 학교 이름을 해리 케인 주니어 스쿨로 개명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 학생들은 덴마크를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다음날 학교에서 해리 케인의 가면을 얼굴에 쓰고 승리를 축하하는 흥겨운 세리머니를 펼쳤다.
영국의 한 학교가 해리 케인의 결승골로 유로 2020 결승에 진출한 것을 기념해 교명을 ‘해리케인 중학교’로 개명했다. BBC캡처
이 학교 교장 그레그 힐은 해리케인과 같은 학교를 다닌 동창이다. 친구에 열광한 교장과 잉글랜드 축구에 환호한 학생들이 의기투합하면서 이들은 학교에서 뜨거운 응원을 펼쳤고, 그날을 기념하며 학교 이름을 해리 케인 주니어 스쿨로 임시 개명했다.
그레그 힐 교장은 “아이들이 점점 더 신이 나는 모습”이라며 기뻐했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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