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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오언의 극찬 "낮고 빠른 손흥민의 크로스, 어떻게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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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전 극장골 어시스트, 1-0 승리

토트넘의 손흥민이 1일(현지시간) 영국 왓퍼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와 경기를 승리로 마친 뒤 환호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날카로운 크로스로 결승골을 어시스트, 기분 좋게 2022년을 시작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0)의 활약상에 '전설'들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21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다빈손 산체스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전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날카로운 킥을 올려 산체스의 극장골을 도왔다.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51분 페널티박스 왼쪽을 돌파하던 손흥민은 파울을 유도, 프리킥 기회를 만들었고 절묘한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리그 3호 도움.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만 8골 3도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콘퍼런스리그를 포함하면 총 9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 AFP=뉴스1

경기 후 잉글랜드의 레전드였던 마이클 오언은 '매치 리뷰'를 통해 손흥민의 크로스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오언은 "'어떻게 저 크로스를 막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낮고 빠른 크로스가 날아왔다"고 칭찬한 뒤 "골키퍼가 손댈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연결이었다"고 말했다.

숀 라이트 필립스도 극장골 장면을 분석하며 "환상적인 연결이었다"면서 "프리킥이 굉장히 날카로웠다.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산체스가 공에 닿기만 했으면 됐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후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인 8.1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해결사 역할뿐 아니라 '도우미'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1일(현지시간) 영국 왓퍼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와 경기서 결승 골을 넣은 다빈손 산체스를 에머슨 로얄과 축하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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