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골프리그 붕괴 이유? "우즈 영입 실패, 미컬슨의 자책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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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골프리그 붕괴 이유? "우즈 영입 실패, 미컬슨의 자책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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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골프리그 붕괴 이유? "우즈 영입 실패, 미컬슨의 자책골"

기사입력 2022.02.23. 오후 01:52 최종수정 2022.02.23. 오후 01:52 기사원문
필 미컬슨.

슈퍼골프리그가 출범도 못 해보고 붕괴 위기다.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는 23일(한국시간) 슈퍼골프리그가 붕괴한 이유에 대해 꼬집었다. 슈퍼골프리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을 받아 출범을 앞두고 있었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외면을 받으며 벌써부터 표류 위기다.

데일리텔레그래프가 꼽은 이유는 세 가지다. 타이거 우즈(미국)의 영입 실패, 필 미컬슨(미국)의 자책골, 그리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내민 인센티브 떄문이라고 분석했다.

우즈는 PGA투어 뿐만 아니라 남자 골프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이다. "슈퍼골프리그는 익사 중"이라고 맹비난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우즈가 언제 경기에 나설지 누가 알겠나. 그의 축복조차 받지 못 하면 기회가 없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우즈만큼 영향력 있는 사람이 슈퍼골프리그에 참가했다면 전개는 또 달랐을 거라는 의미다. 심지어 슈퍼골프리그가 리더 격으로 영입하려 했던 미컬슨은 제대로 슈퍼골프리그에 훼방을 놨다.

미컬슨은 연일 PGA투어를 비판하고 슈퍼골프리그를 치켜세웠다. PGA투어에 독재 체제, 혹은 욕심으로 가득 찼다고 지적했다. 결국 미컬슨은 2008년부터 함께 한 스폰서와 등을 졌고, 젊은 후배들도 미컬슨을 따르기는커녕 '이해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슈퍼골프리그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큰 불이익을 주겠다고 엄포한 PGA투어가 변화를 택했다. 팀 대항전을 논의하고 대회 상금을 높였다. 또 인기 선수 10명에게는 추가 보너스를 주고 있다.

슈퍼골프리그에 출전 제안을 받을 만한 젊은 선수들 입장에서는 굳이 슈퍼골프리그로 향할 이유가 없어졌다. PGA투어에 대항하던 미컬슨 마저 이날 "깊이 사과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데일리텔레그래프는 매킬로이의 말을 빌려 "슈퍼골프리그가 부활하기 위해서는 홍보 마케팅에도 다시 살펴야한다. 교활하게 소문을 퍼뜨려서 선수들을 혼란스럽게 하지 말라"고 꼬집었다.

기사제공 골프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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