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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은 목숨도 바쳤다" 벵거, 맨유의 콩가루 조직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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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동훈 기자]맨유 선수들. /AFPBBNews=뉴스1아르센 벵거(70) 전 아스날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전 세대의 정신을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서 첼시와 1-1로 비기면서 6위에 머물러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벵거는 올 시즌 실패를 맛본 맨유를 향해 "이전 세대들은 맨유를 위해 기꺼이 죽을 수도 있을 정도였다"며 충성심이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맨유는 19승 9패 8무승부 승점 65점, 6위서 제자리걸음했다. 첼시는 20승 8패 8무승부 승점 68점으로 4위를 지켰다. 맨유는 첼시와 마지막 맞대결서 승점 1점을 보태는 데 그쳤다. 4위와 더욱 멀어졌다. 

경기 전까지 실낱같은 희망은 남아 있었다. 첼시가 승점 67점 4위, 아스날이 66점으로 5위, 맨유가 64점으로 6위였다. 아스날이 레스터시티에 0-3으로 덜미를 잡혀 맨유에 기회가 왔다. 첼시를 잡았다면 골득실에서 뒤져도 승점은 67로 같아져 5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하지만 맨유는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맨유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긴 뒤 첼시와 아스날의 패배를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맨유는 허더즈필드타운, 카디프시티전을 남겨뒀다. 첼시는 왓포드를 만난 뒤 레스터시티 원정을 떠난다. 아스날은 브라이튼전 이후 번리와 최종전을 치른다. 

아르센 벵거 전 아스날 감독. /AFPBBNews=뉴스1이날 골닷컴에 따르면 벵거 전 감독은 비인(Bein)스포츠 방송에서 "맨유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정체성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벵거는 "퍼거슨은 경기 자체의 전략 전술이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클럽 안팎에서 지배력도 엄청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퍼거슨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라이언 긱스가 은퇴하면서 그 세대가 끝났다. 이후 맨유의 채용 정책이 실패했고 이전 세대의 맨유 정신도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벵거는 이번 여름 맨유가 중대한 리빌딩 작업에 착수해야 하지만 이 또한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벵거는 "맨유는 돈이 많다. 그러나 시장에는 돈이 훨씬 더 많다. 좋은 선수들보다 돈이 더 많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망 등과 선수 쟁탈전을 펼쳐야 한다. 쉽지 않을 것"이라며 맨유가 머니게임에서조차 경쟁 클럽들에 밀릴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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