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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 손흥민 ‘다이빙 논란’ 언급하며 사후 판정 당위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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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 손흥민 ‘다이빙 논란’ 언급하며 사후 판정 당위성 주장

기사입력 2021.06.02. 오전 06:34 최종수정 2021.06.02. 오전 06:34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얽힌 사례를 말하며 사후 판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4월 벌어진 맨유와 토트넘의 경기는 많은 이슈를 낳았다. 맨유는 손흥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전에만 내리 3골을 몰아넣으며 3-1로 이겼다.

그러나 판정 논란이 번졌다. 전반 32분 에딘손 카바니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전 상황에서 스콧 맥토미니가 손으로 손흥민의 얼굴을 친 반칙이 지적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경기 후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내 아들(SON) 그랬다면 밥을 안 줬을 것”이라며 다이빙을 주장했다. 조세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솔샤르 감독보다 좋은 아버지를 둬 행운이다”라며 맞받아치는 등 팽팽한 대립을 보였다.

영국 심판기구(PGMOL)는 공식 성명을 통해 “맥토미니의 행동은 자연스럽지 못했다. 조심성 없는 반칙이었다”라며 득점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그런데도 논란은 식지 않았다. 일부 몰상식한 팬들은 손흥민의 SNS 계정으로 찾아가 인종차별 댓글을 달기도 했다.

매과이어 역시 아직도 이해되지 않은 모양이었다.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더 오버랩’에 출연한 매과이어의 말과 전직 PGMOL의 수장의 말을 함께 전했다.

매과이어는 게리 네빌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장면을 언급하며 여전히 반칙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후에도 오심을 인정하고 선수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사후 판정의 필요성을 말했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심판 출신 케이스 해킷은 구단들 때문에 사후 판정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20년 전 내가 PGMOL 위원장일 때 심판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판정을 설명하게끔 하고 싶었다. 교육의 효과와 함께 판정의 투명성을 위해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잉글랜드 내 문제가 커지는 건 PGMOL의 소통 부족 때문이다. 투명하지 않으며 심판이 발언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해킷은 “매과이어 말의 의도를 이해한다. 하지만 우리가 추진했던 일이 철회된 이유 중 하나는 맨유 같은 구단들이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클럽들은 그들의 항소 기회가 억압된다고 믿었다”라고 설명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매과이어가 요구하는 큰 변화를 막는 건 맨유 수뇌부일지 모른다”라고 정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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