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내 책임...후회한다” 무바라크 맨시티 회장, 팬들에 고개 숙여 사과

Sadthingnothing 0 195 0 0

“내 책임...후회한다” 무바라크 맨시티 회장, 팬들에 고개 숙여 사과

기사입력 2021.06.03. 오후 01:06 최종수정 2021.06.03. 오후 01:06 기사원문
[일간스포츠 서지수]
칼둔 알 무바라크 맨체스터 시티 회장. 사진=게티이미지

칼둔 알 무바라크 맨체스터 시티 회장이 팬들에 유럽 슈퍼리그(ESL) 가입에 관해 다시 한번 사과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일(한국시간) 무바라크 회장의 말을 전했다.

지난 4월 미국 거대 자본으로 움직이는 슈퍼리그가 창단됐고,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홋스퍼 등 유럽 빅클럽들이 가입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구단 내 자금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하지만 전 세계 축구 팬들은 구단의 기본 가치와 뿌리를 무시하고 팬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크게 분노했다. 축구 팬들과 서포터즈, 레전드, 그리고 정치권까지 슈퍼리그를 지탄하면서, 유럽 슈퍼리그는 크게 흔들렸고, 불과 3일 만에 가입된 빅클럽들은 탈퇴를 선언했다. 맨시티는 슈퍼리그에서 탈퇴한 첫 번째 구단이었다.

매체는 무바라크 맨시티 회장이 이번 시즌 종료를 기념하는 인터뷰에서 지난 슈퍼리그 사태로 또다시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무바라크 회장은 “저는 팬들에게 사과하는 것으로 인터뷰를 시작하고 싶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팬분들에게 많은 신세를 졌다. 내 결정은 실수였다. 나는 사건이 진행된 이후에서야 내 결정이 처음부터 내려지지 말았어야 함을 이해했다. 이후 바로 리그 불참을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죄송하다. 슈퍼리그 가입으로 인해 얻는 이익은 아주 쉽게 얻어지는 것이었다. 나는 내 결정을 너무 후회한다”고 말했다.

회장은 “가입과 탈퇴 모두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많은 고민을 했고, 결정을 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실수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오히려 즉각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더 이상의 변명은 하지 않겠다. 내 실수였고, 내 책임이었다”며 덧붙였다.

서지수 인턴기자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