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갈라타사라이, 김민재 영입 위해 올림픽 참가 허락.."감독 추천도 받아"
[OSEN=이인환 기자] 김민재(베이징 궈안) 영입을 노리는 터키 갈라타사라이가 영입에 성공하면 올림픽 참가를 허락할 계획이다.
중국 '즈보닷컴'은 6일(한국시간) "터키의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는 김민재(베이징 궈안)에게 관심이 있다"라면서 "이적이 있어도 김민재는 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1년 12월 31일 베이징과 계약이 만료되는 김민재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 대신 유럽 무대 진출을 추진 중이다.
김민재는 최근 이탈리아 명가 유벤투스와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에 이어 갈라타사라이까지 연결되며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갈라타사라이는 루인다마가 팀을 떠날 경우 주전 센터백 마르캉의 짝으로 김민재를 영입하길 바라고 있다. 주전 센터백으로 뛸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김민재 이적 사가에 또 다른 변수는 올림픽. 김민재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뽑혀 이달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할 예정이다
베이징은 당초 김민재의 수월한 이적을 위해 올림픽행을 허락했다. 하나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올림픽 참가를 막을 수도 있는 셈.
즈보 닷컴은 "갈라타사라이는 김민재에게 진지한 관심이 있다. 그들은 김민재를 영입하고 나서도 올림픽 참가를 허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궈안의 블리치 감독은 친구인 갈라타사사리의 감독 트림에게 김민재의 영입이 좋은 선택이라고 추천했다"면서 "갈라타사라이는 자신들의 첫 한국 선수로 김민재를 영입해 올림픽행을 허락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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