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해프닝 끝에 PSG 입단 공식발표...2023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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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01:05
세르히오 라모스가 파리 생제르망 유니폼을 입는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다.
PSG 구단은 8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라모스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전날 라모스 영입 기사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삭제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오피셜은 라모스가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어 진짜였다.
PSG는 “우리는 라모스가 파리에 도착해 기쁘다”며 “그는 2년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다”고 발표했다.
라모스는 “PSG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것은 내 인생의 큰 변화이자 새로운 도전이다. 결코 잊지 못할 날이다. 야심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휼륭한 선수들이 많은 팀에 합류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팀이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라모스는 레알의 전설이라고 불릴 정도로 상징적인 선수다. 2005년 레알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주전 자리를 지켜왔다. 16년 동안 공식전 671경기 동안 101골 40도움을 올렸고, 2015년부터는 주장 완장을 건네받아 팀을 이끌어왔다.
또한 라리가 우승 5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코파 우승 4회, 피파 클럽월드컵 우승 4회 등 선수로서 들어 올릴 수 있는 우승은 다 경험했다. 레알과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끝에 자유계약으로 PSG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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