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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앞둔 KIA, 내야진은 윤곽도 드러난다

보헤미안 0 590 0 0




KIA타이거즈가 재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2017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한 뒤 2018시즌 5위에 그친 아쉬움이 큰 KIA다.

KIA는 31일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일부 선수들이 선발대 형식으로 오키나와에 들어갔지만, 캠프 시작일인 2월1일부터 본격 훈련에 들어간다.

김기태 감독 부임 이후 ‘동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웠던, KIA는 올해 ‘도전, 새로운 미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KIA는 2019시즌 산적한 과제들을 안고 있다. 일단 방향은 미래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올 시즌 기조를 육성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봐도 된다.

KIA타이거즈를 대표하는 센터라인인 김선빈(왼쪽)과 안치홍(오른쪽). 사진=MK스포츠 DB 2017시즌 베테랑들의 힘이 우승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면, 이제는 신구조화가 KIA에 던져진 화두다. 특히 내야진은 이런 기조에 가장 관심이 쏠린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KIA 내야진은 화려하다. 중심은 유격수 김선빈(30)-2루수 안치홍(29)으로 꾸려진 센터라인이다. 2014시즌을 마치고 나란히 군에 입대했던 둘은 2016시즌말 돌아와 2017시즌부터 본격 활약을 시작했다. 2017시즌 우승의 주역도 둘이었다. 특히 김선빈은 타율 0.370으로 타격왕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 시즌은 부상과 부진이 반복되면서 127경기에서 타율 0.295에 그쳤다. 김선빈으로서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고, 어떻게 보면 재도약이라는 팀의 운명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안치홍은 지난 시즌 타율 0.342 23홈런 118타점을 기록하며 KIA 타선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4번타자로도 나서며 고감도 타격감을 뽐냈다. 안치홍은 2019시즌도 2018시즌과 같은 활약을 기대한다.

무엇보다 둘은 예비 FA(프리에이전트)다. 올 시즌 활약이 중요하다. KIA도 이런 둘의 활약을 기대한다.

물론 KIA내야진은 확고한 센터라인을 보유하고 있지만, 캐치프레이즈처럼 미래에 대한 대비도 마쳐야 한다. 특히 양 코너를 맡고 있는 3루수 이범호(38) 1루수 김주찬(38) 등을 대신할 자원도 찾아야 한다. 내외야를 오가는 최원준, 군 전역 뒤 복귀한 황대인 등이 이들을 대신할 얼굴로 꼽히고 있지만, 수비능력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붙는다. 또 김선빈과 안치홍을 뒷받쳐 줄 백업 멤버들도 이번 스프링캠프를 통해 찾아야 한다. 미래에 방점을 찍은 KIA가 이번 스프링캠프를 통해 내야진을 두텁게 쌓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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