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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와 맞대결 불발, 낮에 기사 보고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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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 ‘기인’ 김기인이 4연패에서 탈출한 소감을 밝혔다.

광동은 1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농심 레드포스와의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다. 4연패의 사슬을 끊은 광동은 이날 승리로 2승6패(-8)를 기록, 리브 샌드박스와 공동 9위가 됐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김기인은 “오랜만에 승리를 거둬 안도감이 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계속된 연패로 팀 분위기가 침체됐었다고 털어놓으면서 “설 연휴가 결과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팀워크를 끌어 올려 2라운드 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농심 상대로 4연패, 세트 8연패를 끊었다.
“오랜만에 승리를 거둬 안도감이 든다. 이겼다는 사실이 기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늘 플레이에 아쉬움이 남는다. 2세트 때 상대가 나를 노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도 여러 번 갱킹을 당해 데스를 기록했다.”

-맞대결이 예정됐던 ‘칸나’ 김창동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칸나’ 선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사실을 나도 오늘 자고 일어나 기사로 보고 알았다. 그제야 ‘든든’ 박근우 선수가 어떤 챔피언을 선호하는지 찾아봤다. 준비 시간이 많진 않았지만, 요즘 탑라이너들이 플레이하는 챔피언들이 대체로 비슷하다 보니 큰 어려움은 없었다. ‘든든’ 선수가 라인 이해도가 제법 있더라. 대결이 재밌었다.”

-그레이브즈 대 아크샨 구도에서 2레벨에 ‘ 화약 역류(Q)’가 아닌 ‘연막탄(W)’을 찍었다.
“스킬 트리는 상황에 따라 각각 다르게 찍어야 한다. 오늘은 CS를 먹으면서 상대 아크샨까지 견제할 수 있는 상황이 나와 W를 배우고 사용했다. 이 구도는 아크샨이 라인전을 리드해야 하는 매치업인데 오늘은 게임이 잘 풀렸다. 개인적으로는 더 강력한 아크샨을 선호한다.”

-1·2세트 모두 ‘선체파괴자’를 1코어 아이템으로 샀다.
“1세트 땐 ‘든든’ 선수가 ‘탐식의 망치’를 사는 걸 보고 선체파괴자를 올릴 계획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체급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나도 따라 샀다. 2세트 땐 라인 클리어 능력이 떨어지는 그라가스 상대로 포탑을 철거하려고 샀다.”

-설 연휴 이후 팀의 스크림 경기력이 개선됐다고 들었다.
“설 연휴 전까지는 팀원들끼리 잘 맞지 않고, 삐거덕거리는 느낌이 강했다. 연휴 이후부턴 그런 느낌이 덜하다. 연패를 거듭하다 보니 생각에 과부화가 걸리고, 팀원끼리 신뢰도 잃어가던 상황이었다. 자신감도 판단력도 떨어져 갔다. 결과적으론 연휴가 도움이 됐다.”

-‘페이트’ 유수혁은 플레이 스타일을 바꿨다고 말했다.
“오더의 교통정리를 이뤘다. 이전에는 팀원들끼리 말을 너무 많이 했다. 머릿속이 혼란한 느낌이 있었다. 어느 한쪽이 말을 많이 하면 다른 한쪽의 말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지금은 선수들이 알아서 판단하는 플레이를 추구하고 있다.”

-오는 17일 한화생명e스포츠전을 끝으로 시즌 반환점을 돈다.
“지금까진 아무래도 만족스러운 점보다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기대했던 것보다 성적도, 경기력도 나오지 않았다. 팀원들끼리 호흡을 끌어올려 2라운드 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믿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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