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조 1위 · 자존심 걸고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이란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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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4 16:04
조 1위 자리와 '축구 자존심'이 걸린 한국과 이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란과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 경기를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미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최강 자리를 두고 오래 경쟁해온 이란과의 홈 맞대결은 여전히 '빅매치'입니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승점 20점으로 2위에, 이란은 승점 22점으로 1위에 올라 있어 한국이 이번에 이란을 꺾으면 조 1위 자리를 빼앗습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해 9월 2일 이라크와의 최종예선 1차전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석은 6만 6천여 석 규모여서 홈 팬 응원 소리가 벤투호에 더 큰 힘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다만,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해 입장 가능 인원을 추후 확정할 계획입니다.
벤투호는 이란전을 치른 뒤 29일 원정으로 치르는 아랍에미리트(UAE)와 10차전을 끝으로 최종예선을 마칩니다.
이 두 경기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은 14일 발표하며, 선수들은 21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소집됩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기사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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