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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포함' 3명만 출입 가능...토트넘 훈련장, 4월까지 폐쇄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이 폐쇄된 가운데, 손흥민을 포함한 3명의 선수에게만 출입이 허가됐다.

영국 'HITC'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다음 달까지 1군 훈련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훈련장 '홋스퍼 웨이'가 폐쇄될 것을 알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영국 내 모든 축구가 멈췄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당초 4월 첫째 주까지 일정을 중단하려 했지만, 4월 30일까지로 중단 기간을 연장했다.

토트넘도 팀 훈련 중단을 결정했다. 코로나19 위험 속에서도 훈련을 강행하던 조세 모리뉴 감독도 선수들에게 4월까지 훈련 중단을 공지했다. 더불어 집에서 할 수 있는 개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러나 3명의 선수만 훈련장 출입이 허가됐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그 주인공이다. 이 매체는 "부상 중인 세 선수는 재활에 도움이 필요한 때 훈련장에 올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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