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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콘테 감독과 감독직 협상 급물살..손흥민 역할 바뀌나

그래그래 1 186 0 0
안토니오 콘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손흥민(28)의 소속팀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새 행선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6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새 감독으로 콘테 감독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라이언 메이슨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 시즌을 끝마쳤다. 한 달 넘게 새 감독을 물색 중이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았다.
 
토트넘은 율리안 나겔스만, 에릭 텐 하흐, 브렌던 로저스 감독 등 다양한 후보군을 놓고 선임을 고민했으나 감독 후보들이 모두 새 구단을 찾거나 토트넘 감독직을 고사하거나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어 선임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에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복귀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복귀를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지만 팀은 계약기간 1년 연장 옵션을 발동, 보내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인터 밀란의 11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끈 콘테 감독이 영국 무대 복귀를 희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이 발 빠르게 콘테 감독과 접촉했고, 협상을 이어나가는 모양새다.
 
콘테 감독은 리그에서의 성적을 이끌어내는 데에 최적화 된 감독이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세 시즌 동안 유벤투스를 이끌고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고, 2016-17시즌 첼시 부임 첫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했다. 리그 7위로 시즌을 마감한 토트넘의 순위를 끌어올릴 적임자라는 평가다.
 
콘테 감독은 선수 영입과 방출 문제로 인터 밀란 수뇌부와 갈등을 겪었고, 이에 리그 우승에도 불구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매체는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도 함께 토트넘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파라티니 단장은 과거 콘테 감독이 유벤투스의 감독으로 있을 때 단장과 감독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사이다.
 
콘테 감독은 3-5-2 전술을 주로 활용하는 감독이다. 중원에서의 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전방 압박과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하는 축구를 펼친다. 이럴 경우 손흥민의 역할은 투톱으로 고정될 가능성이 높다. 해리 케인이 이적을 선언한 가운데, 골을 넣어줄 선수가 손흥민 외에는 토트넘에 드물기 때문. 이 경우 루카스 모우라처럼 활동량이 많은 윙어가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될 수 있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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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1.06.03 23:36  
농민이 득점에 집중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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